제주도에 위치한 온라인게임개발사 지스텍(대표 허건행)이 다양한 이벤트 공세로 온라인게임 ‘천상의 문(http:// www.gth-online.co.kr)’의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스텍은 지난달 23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으로 이벤트를 연달아 실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유니크 아이템을 지난 숨은 운영자를 찾아라’ ‘행운의 몬스터를 잡아라’ ‘탄생의 비밀을 파헤쳐라’ ‘‘천상의 문 몬스터 그리기’ ‘우리 팬 사이트가 최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이벤트’ ‘신규유저 환영 이벤트’ 등 총 7가지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누적회원수가 19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동시접속자수도 1만명을 넘어섰으며 접속자 급증으로 서버도 총 4대로 늘렸다.
이윤석 이사는 “지난번 대규모 업그레이드에 맞춰 실시한 이벤트 행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이번에 모인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상의 문은 천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영웅 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3D MMORPG로 ‘정령 소환 시스템’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