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3일 4분기 KT마크 인정 기술 31개를 선정,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기계 분야가 삼성SDI의 ‘슬릿다이를 이용한 대형 FPD용 코팅기술’ 등 9개 기술로 가장 많고 건설환경분야가 7개, 전기전자분야가 5개, 소프트웨어분야가 5개, 소재분야 3개, 화학생명분야 2개 등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52%인 16개, 대기업이 39%인 12개, 공동 신청이 6%인 2개이며 출연연구소가 3%인 1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이번 선정 기술에 대해 이해 당사자의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이의조정심사를 통해 최종 인정 여부를 결정하며 이의신청 없이 신기술로 확정되면 이달 27일 인정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