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http://www.mnd.go.kr)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리 대상기관은 국방정보본부, 국방과학연구소, 포스데이타이며, 대상범위는 사업관리, 응용시스템·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조·기술·보안, 표준화·상호운용성 등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5일 사업설명회(자료열람)에 이어 오는 15일 제안서 제출을 마감하고, 기술평가(비중 95점)와 가격평가(5점)를 거쳐 20일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기술평가에서 80점 미만의 입찰참가자는 가격입찰 평가에서 제외된다. 감리 사업자는 감리경력 1년 이상의 감리인 6명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개발사업은 1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지난해 12월 포스데이타를 주사업자로 선정했고 내년 3월까지 체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