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5일 기업의 온 디맨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심포니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심포니 프로젝트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기업의 컴퓨팅 인프라를 자동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해 전산자원의 활용도를 배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련의 제품군과 번들, 관련 서비스를 총칭하는 코드명이다. 정식명칭은 ‘IBM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로서 기업의 IT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핵심기능은 ‘IBM 티볼리 인텔리전트 싱크다이나믹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구현된다. 이 제품은 기업의 전산관리체계를 온 디맨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전에 설정한 경영방침에 맞춰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IBM은 또 e서버 블레이드센터, 웹스피어, DB2, 티볼리스토리지매니저, 티볼리모니터링 등으로 구성한 번들 솔루션인 ‘웹 인프라스트럭처 오케스트레이션’을 함께 제공해 기업의 서버 변경·추가에 따른 웹 용량을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