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분소(분소장 박용광 강원대학 교수)는 5일 강원대학교 집현관에서 박용수 강원대 총장, 한승수 국회의원, 권오갑 과학기술부 차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초연의 여섯 번째 분소인 춘천분소는 인위적인 전 처리과정 없이 자연 상태 그대로 관찰이 가능한 ‘저 진공 주사전자현미경’과 나노 수준의 세포내 미세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에너지 여과 투과 전자현미경’ 고체표면의 측정이 가능한 ‘전기영동광산란광도계’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