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대학생 프로그래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 대결을 벌이는 ‘제3회 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가 7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41개 대학 53개팀과 중국·홍콩·일본·대만·필리핀에서 참가한 7개 대학 7개팀 등 총 60개팀 18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여 한국과학기술원의 ‘Unknown팀’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성혁 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