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엠게임(대표 손승철)과 KRG소프트(대표 김태현)가 공동개발한 무협 온라인게임‘열혈강호 온라인’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또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이 PC방에서 게임을 미리 해 볼 수 있도록 열혈강호 IP를 열어주는 ‘특급 PC방’도 함께 모집한다. 이번 베타 테스터 규모는 3000명이며 베타 테스트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손승철 엠게임 사장은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다리는 열혈강호 만화 마니아들이 최소 1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PC방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해 개발된 온라인게임으로 기존 무협 게임과 달리 밝고 코믹하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