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대표 박상증 최영도 http://www.peoplepower21.org)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정부 장관 19인의 재신임을 묻는다’는 제목으로 네티즌 대상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노대통령의 재신임 선언에 따라 연말로 예고된 개각일정에 맞춰 일반 시민들이 장관들의 국정운영 능력과 자격을 평가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티즌이면 누구나 각 장관별 이슈를 정리한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반드시 교체해야 할 장관이 누구인가를 묻는 ‘네티즌이 뽑은 교체해야할 장관 TOP5’ 설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참여연대는 그동안 모니터해 온 사안과 정책을 중심으로 개별장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