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프리스트’의 새로운 동영상이 나왔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새로 선보인 이 동영상은 전쟁시스템과 계절변화 등 최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담아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내리는 장면과 전투 장면 등을 모두 실제 게임 화면으로 제작해 박진감 넘치게 변한 게임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비아’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CCR(대표 윤석호)은 트라비아에 PvP(Player vs Player)존을 설치하고 사냥터마다 원거리 공격형 몬스터를 대량 추가했다. PK는 2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할 수 있도록 설정해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PK는 제한했다. 또 PvP 승패에 따른 아이템이나 경험치는 손상되지 않도록 배려해 순수한 승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디아블로2’ 패치 기념으로 28일까지 푸짐한 상품을 내걸고 ‘뉴아이템을 찾아라’와 ‘데일리 퀴즈’ 이벤트를 펼친다. 새롭게 등장한 100여개의 아이템을 저장한 인벤토리 스크린샷을 찍어 보내거나 매일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퀴즈를 풀면 참가할 수 있다.
◇넥슨(대표 정상원)이 16일까지 실시하는 공채 모집에 명문대생들이 대거 몰려 높아진 게임업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명문대를 돌며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이용한 이색 공채 설명회를 가진 이후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 첫날에만 1500여명이 몰렸다. 넥슨은 이같은 추세라면 최소 150대 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