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지난달 월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34억3000만원과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3일간의 하락에서 벗어났다. 전일의 2배인 30만여주가 거래된 가운데 종가는 4.56% 상승한 32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이날 10월 영업이익이 3억5000만원으로 집계 됐는데 이는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인 6억30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또 10월까지 누적 매출액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4%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했다.
◇우영=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전일보다 540원 상승하며 6000원선을 재탈환, 6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우영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내년 실적의 큰 폭 향상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9000원의 적정주가를 제시했다. 또 4분기에는 LCD TV 및 LSU(Laser Scanning Unit) 사업이 전체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견인하고, LCD TV 사업부문의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