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의 광고산업발전을 위해 마련된 ‘전자광고대상’에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광고 ‘소리에 미쳤다’가 본상분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LG전자의 ‘디오스가 당신과 함께 지구를...’편이, 은상은 한국HP의 ‘슈렉을 더 자연스럽게’편이, 동상에는 KT의 ‘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이 베트남을 깨웁니다’와 LG그룹의 ‘바른 기준’ 편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맡는 이번 전자광고 대상에선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된 서버를 갖출 순 없을까요?’ LG IBM의 ‘X같은 녀석’, 유니와이드의 ‘눈뜨십시요’ 등 16개 작품이 컴퓨터·정보통신·인터넷· 반도체·영상·산업전자·가전 등 10개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본상 △대상=삼성전자 △금상=LG전자 △은상=한국HP △동상=KT·LG그룹
◇부문별 최우수상=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삼성전자· LG IBM·유니와이드(이상 컴퓨터), SK텔레콤·KTF·LG텔레콤(이상 정보통신), 하나로통신(인터넷), 인텔(반도체/부품), 레인콤(AV), LG화학(산업전자), 샤프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가전), 삼성SDS(기업PR), LG홈쇼핑(유통), 고려대학교(비전자)
◇신인상=협성대(김광호 ·김종현·한희진·김수홍), 경기대(주희·노은아·최율리·정인진), 인하대(김철·차정명·주상일·유경묵·전진식)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