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이번주 휴림인터렉티브·빛과전자·디지탈멀티텍·태화일렉트론·디에이피·스펙트럼디브이디·에스텍파마·윔스·듀오백코리아·스포츠서울21 등 10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스포츠서울21은 일반기업이고 나머지 9개사는 벤처기업이다.
휴림인터렉티브는 음성사서함과 통화연결음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관련업체이며, 빛과전자는 광가입자용 광송수신 모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디에이피는 빌드업 PCB를 생산하며, 디지털멀티텍은 위성방송 수신기, 스펙트럼디브이디는 DVD타이틀을 주력제품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태화일렉트론·윔스 등은 각각 반도체 제조용 오븐장비와 세정장기, 컴퓨터 제어 자동자수기 등을 생산한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