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교육센터, 캐나다 현지 IT기업 실무연수 과정 개설

 쌍용정보통신교육센터(센터장 김수환 http://www.sist.co.kr)가 캐나다 UCC(University College of the Cariboo)와 제휴를 맺고 ‘캐나다 현지 IT기업 실무연수과정’을 내년 1월 5일 정식 개설한다.

 ‘캐나다 현지 IT기업 실무연수과정’은 수강생을 모집, 현지에서 교육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캐나다 현지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2개월의 현지교육과 3개월 실무연수과정으로 구성된다.

 현지교육은 웹 사이트 제작·자바(Java)·비주얼 베이식 등을 현지 언어로 진행하는 IT교육과 정규 ELS 어학과정 등으로 이뤄지고 실무연수과정을 통해 캐나다 현지 IT기업에서 직접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수환 센터장은 “외국어 중심의 정형화된 어학연수에서 탈피, 교육생에게 보다 체계적인 어학교육과 IT교육,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향후 보다 많은 해외 기업들과 연계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