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포근한 날씨에 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니 스키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두툼하게 쌓인 자연눈에서 즐기는 스키. 상상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도 첫 눈 대신 전국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듯. 토요일에는 구름 조금 낀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에는 맑은 후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토·일요일 최저 기온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최고 영상 6도에서 14도 안팎으로 낮 기온이 비교적 포근해 나들이나 쇼핑을 즐기기엔 별 지장은 없을 듯하다.
◇생활지수
운동지수 70 빨래지수 40 세차지수 30 외출지수 70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