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크리에티브(대표 이병구)가 주총에서 씨큐브디지털과 합병을 승인받아 사명을 네패스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병구 사장은 “네패스(NEPES)는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로 회사의 독창적인 사업을 추진해 주주, 고객, 전임직원에게 가치 창조를 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반도체, LCD, 휴대폰용 종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기술 과 정보전자 소재 기술을 융합, 차세대 사업 모델을 구축해 2005년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