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토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네띠앙이 영위하고 있는 영업 전부를 양수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로토토측은 우량커뮤니티 확보와 회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다양한 콘텐츠확보, 스포츠베팅사업 진출로 게임·복권·사이버머니 등을 통한 상거래 활성화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양수를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수가액은 45억8900만원이고,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주당 1070원이다.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일(내년 1월15일) 전까지 반대의사를 통지해야 한다. 청구기간은 내년 1월15일부터 2월3일까지다.
<장길수기자 ksjang@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