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공급 업체 ADIC의 데이터센터 라이브러리가 금융·공공부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DIC(지사장 정민영 http://www.adic-korea.co.kr)는 자사의 ‘스칼라 i2000’을 인천공항 백업 증설 및 통합 솔루션으로 공급한 데 이어 한국은행, 충남교육청, 마포구청 등에 잇따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플랫폼내 백업 기능을 통합, 외장 관리 소프트웨어(SW)나 서버는 물론 백업 관리비용 등을 줄이면서 SAN 환경에 걸맞도록 한 제품이다. 또 주문형 용량 방식으로 단일 라이브러리에서 100∼2200개 카트리지로 확장할 수 있다. SDLT, LTO, AIT 등 다양한 드라이브 기술도 지원, 백업 드라이브 증설 및 통합에 적합하다. 용량확대시 간단히 SW키를 사용해 100 슬롯 단위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