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모바일콘텐츠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콘퍼런스룸(302호)에서 ‘국제 모바일콘텐츠 시장동향 및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모바일콘텐츠시장이 연평균 29.7% 성장해 2007년 158억달러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해외로 뻗어나가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통부의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발표와 함께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와 TIA(미국통신산업협회), 일본의 ARIB(총무성 산하 전파산업회), 중국의 MII(정보산업부 산하 전기통신연구소) 등 무선인터넷강국의 정부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모바일콘텐츠 육성정책과 시장현황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