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코스피200선물·옵션 시장을 거래소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키로 함에 따라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2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거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증권회사들이 선물거래소의 안정적인 시장운영 정책 및 회원가입절차 등에 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물거래소측은 현재까지 회원 가입이 안된 증권사는 금감위로부터 연내에 선물업 허가를 취득한 후 선물거래소에 특별 회원으로 가입해야 내년부터 상장주식관련 선물·옵션상품의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