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과기부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기공(주), 두산중공업(주) 등 8개 기관에서 2일 동시에 개최됐다.
과기부는 이날 방사능 중앙통제 상황실에서 각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고 있는 현장 주재관과 원자력의학원을 동시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현장 주재관과는 겨울철 혹한에 대비한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원자력의학원과는 방사선 사고시 비상진료를 목적으로 설치된 ‘국가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기능을 각각 논의했다.
과기부는 이 행사를 계속 보완, 발전시켜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이 된다는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