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 http://www.sigmam.com)은 PC나 노트북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주변기기 ‘미디어웨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최대 2048×1536 해상도를 지원하며 TV와 모니터로 화면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TV와 VCR가 연결돼 있으면 PC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게임 등의 화면을 파일 종류에 상관없이 비디오 테이프에 저장할 수도 있다.
PC의 작은 화면이 불만이었던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별도 전원 없이 USB로 동작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