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탠포드벤처포럼(회장 김옥경)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벤처, 살아 남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국 벤처 산업의 생존전략 및 경쟁력 제고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벤처 기업 대표들의 연구 및 사례를 중심으로 IT전략과 기업가 정신, 투자유치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제2부 패널토의에서는 심규태 한국CFO스쿨 부학장의 사회로 김성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훈 KTB네트워크 상무, 조효승 에이원벤처캐피탈 대표, 변대규 휴맥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벤처 산업의 성장전략에 관해 토론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한·스탠포드벤처포럼의 홈페이지(www.ksvf.or.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