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는 복사, 프린트, 스캔 기능 뿐만 아니라 디지털 포토 기능도 강화된 잉크젯 복합기 ‘스타일러스 포토 RX 510’과 ‘스타일러스 CX 63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스타일러스 포토 RX 510’은 디지털카메라 및 필름 카메라 사용자 모두를 겨냥한 제품으로 7종의 디지털카메라 저장장치를 제품에 꽂아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일반 필름을 스캔할 수 있는 장치가 기본 내장됐다. 엡손에서 새로 개발된 다이잉크를 사용해 빛, 오존, 물에 사진이 노출되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타일러스 CX 6300’은 흑백 및 컬러의 출력 속도가 각각 22매, 11매로 빠른 출력과 PC없이 디지털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러스 포토 RX 510과 CX 6300의 가격은 양판점 판매가 기준으로 각각 45만9000원, 35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