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및 스토리지 응용 시스템 개발 기업인 에이디텍스코리아(대표 유상영 http://www.adtxkorea.com)는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m)의 ER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토리지 가상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라클 플랫폼 기반의 ERP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정보실과 기술연구소간의 스토리지를 이중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 핫백업, 365일 24시간 무정지 시스템, 서비스 및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에이디텍스코리아는 오라클 데이터의 실시간 미러링과 스케줄링 디스크 백업 용도로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인 ‘아이피스토어’를 공급하며, 2Gbps 파이버채널 인터페이스와 높은 확장성을 가진 어레이마스토어 FC-Π 시리즈를 메인 스토리지 용으로 공급한다. 또 ‘시리얼 ATA’를 통합한 파이버채널 RAID 서브시스템인 어레이마스토어 L 시리즈를 오라클 데이터의 실시간 미러링과 스케줄 백업 용도로 공급한다.
에이디텍스는 지난 93년 IBM재팬이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IBM의 하드디스크 등의 개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장장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