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현 한국유통정보센터 고문)이 실물경제를 중심으로 우리경제의 실상을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선진부국에의 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0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산자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신 장관이 평생에 걸친 공직생활의 경험과 선진국들의 교훈,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실물경제의 혁신을 통한 성장방안을 정리한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처방전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