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모듈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256MB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 모듈 가격이 4만원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삼성전자 256MB DDR SD램 모듈 가격은 PC2100 규격(266MHz)이 4만원, PC2700 규격(333MHz)이 4만2000원을 기록하는 등 잇따른 가격하락으로 4만원선이 흔들리고 있다. 또 PC3200 규격(400MHz)의 256MB DDR SD램 모듈도 4만5000원까지 하락해 상하위 모듈간 가격차도 5000원까지 좁혀졌다.
아시아 현물시장에서도 256MB DDR(32Mx8 266MHz) SD램 가격이 평균 3.8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