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전문회사인 솔트웨어(대표 이정근 http://www.saltware.co.kr)가 오는 17일 오픈식을 갖고 출범한다.
이정근<사진> 전 위즈정보기술 대표이사를 비롯한 위즈정보기술 출신들이 함께 창업한 솔트웨어는 e비즈니스 솔루션을 비롯해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물론 복합현실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중 복합현실 사업은 가상현실보다 한차원 더 진보한 개념으로, 현실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혼합해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게임·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산업과 교육산업 등을 대상으로 복합현실 솔루션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직원은 내달에 2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근 사장은 “솔트웨어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소금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며 “뛰어난 맨파워를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갖고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브랜드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