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대표 장용운 http://www.barunson.co.kr)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카툰문화발전유한공사’와 자사 캐릭터 ‘리틀토미’가 등장하는 10편의 비디오용 애니메이션의 중국 내 방송 및 서적출판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라이선스 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상하이카툰문화발전유한공사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 제작, 유통, 출판, 멀티미디어 제품의 판매 등 광범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바른손은 지난 8일에도 프랑스의 모바일 솔루션회사인 왑투(Waptoo)에 ‘리틀토미’와 ‘미니밸리’ 등 9종의 캐릭터를 라이선싱하는 계약을 맺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