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상복 터져

 연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의 연구원들이 줄줄이 훈장과 표창을 받는 등 상복이 터졌다.

 지난 12일 이종훈 박사(46)는 국가 정보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 대한민국 국회과학기술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또 임베디드 SW 기술센터장인 김흥남 박사(48)와 가상현실연구부장인 김현빈 박사(44)가 최근 열린 ‘소프트엑스포 & DCF 2003’에서 SW 산업발전 및 온라인 3차원게임 개발업적을 인정받아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