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 recently held The 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in Geneva at which delegates discussed ways of diminishing the technological gap between online and offline countries. Their action plan proposes to have 50% of the world’s population connected by 2015, but lacked specific ideas on how to accomplish this lofty goal.
The first of its kind, the summit attracted more than 10,000 business people, politicians and tech experts from 175 different countries but left many disappointed. Representatives from Africa, for example, were asking for a ’digital solidarity fund’ to help pay for hardware and software but were refused by the summit’s delegates. There were no pledges for concrete funding, only promises to study the creation of a fund that would assist poorer countries in implementing the technology.
유엔이 최근 제네바에서 개최한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온라인이 발달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간의 기술적 격차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들 대표들은 실행계획안에서 2015년까지 전세계 인구의 50퍼센트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이같은 높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격의 회의로써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175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기업인, 정치인, 기술 전문가들이 참가하였으나, 그 결과는 참가한 많은 이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온 대표자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입을 도와줄 수 있는 ‘정보연대 기금’마련을 요구하였으나,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체적인 기금마련에 대한 약속은 없었으며, 다만 보다 더 빈곤한 국가들이 기술을 도입할 때 이를 도와줄 수 있는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을 뿐이다.
summit: (정상)회담 technological gap: 기술적인 격차
lack: ∼이 없다 pledge: 약속, 맹세
implement: ∼에게 도구(수단)를 주다
<제공: ㈜능률영어사 http://www.EnglishCa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