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 http://www.sealtronic.com)는 내년 1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서울시의 인터넷 민원발급 시스템 프로젝트에 문서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실트로닉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문서보안솔루션은 원본 인증을 위해 바코드 내에 원본을 이미지화해 저장할 수 있는 이차원 바코드 기술과 일반 가정용 프린터에서도 진본 여부를 구별할 수 있는 복사 방지 워터마킹 기술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2차원 바코드에 비해 용량이 크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프린터 출력 이전 단계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프린터 자체와 드라이버에 대한 출력 보안 기술이 포함돼 있다.
한편 서울시 인터넷민원발급시스템은 내년 1월 중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지적도등본, 경계점좌표등록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6개의 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것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