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인포컴(대표 김종수·김원섭 http://www.eunitech.co.kr)은 영국 BPM전문업체인 스태프웨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스태프웨어 BPM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테크인포컴은 지난 15년간 BI 및 EAI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스태프웨어와의 계약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BPM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니테크인포컴이 공급하는 스태프웨어 BPM솔루션은 기업 조직 내부 및 기업 사이에 발생하는 일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이에 관여하는 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전문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유니테크인포컴은 내년부터 은행의 리스크 관리 기준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바젤II협약이 전세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BPM솔루션 도입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금융권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유니테크인포컴은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RTE과 BPM’ 세미나를 개최하고 RTE(Real Time Enterprise) 구현을 위한 BPM 체제의 구축 및 활용, RTE 아키텍처, BPM솔루션의 요건 및 BPM 구축사례 등을 소개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