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 관련 분야 정책방향을 연구 개발할 방송통신연구원(Korea Broadcasting Communication Convergence Institute·원장 조강환)은 최근 방송위원회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와 관련, 16일 학계 및 방송계 연구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방송통신융합시대의 규제기구 모형’과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도입에 따른 케이블TV 방송 및 통신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구원은 내년에 방송통신 융합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는 한편 계간지 ‘방송·통신21’ 발간 등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