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칠환 교수 등 `특허기술대전` 대통령상

 특허청은 신기술 발굴 및 우수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3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허기술대전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 오칠환·문종섭·김민기 교수 등 3명이 출품한 피부 굴곡 측정기인 ‘입체적 형태 및 색채 분석을 위한 표면 상태 측정장치와 그 방법’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국무총리상에는 데코리(대표 송덕용)의 ‘방향성 캐스터를 구비한 스케이트 보드’와 에스비디지탈(대표 박규한)의 ‘자동차용 접철식 스노우체인’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