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RM협의회(회장 장동익·렉스캔)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늘봄공원에서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대 협의회장으로 이후연 오픈타이드코리아 대표(46)를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삼성SDS의 컨설팅 전문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협의회 활동을 주도해왔다.
이후연 회장은 “침체된 CRM시장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시장 발전과 고객요구 만족을 위해 협의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