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임팩트(대표 이장선 http://www.macroimpact.com)는 삼성SDS가 운영하고 있는 라듐 고화질 미디어센터에 SAN기반 서버를 위한 파일공유 솔루션 ‘새니크’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S의 라듐 고화질 미디어센터는 KT 분당 IDC의 고속 백본 네트워크와 대용량 저장(스토리지)공간, 고화질 스트리밍 서버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 스트리밍 전용 플랫폼으로 고객의 웹 서버와 대용량의 고화질 스트리밍 콘텐츠를 분리, 운영함으로써 투자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센터에 매크로임팩트의 파일 공유 솔루션을 적용함에 따라 모든 서버들이 SAN에 연결된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공유하게 함으로서 24시간 무정지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서버나 스토리지를 온라인 상에서 증설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시스템을 정지하지 않고 시스템 확장이나 유지 보수가 가능하며, 관리 측면에서도 한 서버에서 모든 서버나 스토리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관리 비용 및 시간을 5배이상 절약할 수 있다.
매크로임팩트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SAN 기반 클러스터 서버를 위한 파일 공유 솔루션 및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해 KISTI의 슈퍼컴퓨터 센터를 비롯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전주대·서강대 등에 공급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