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코리아(대표 전고영)는 22일 DVD플레이어와 홈시어터, 차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녹음실 수준의 음향을 구현하는 3세대 샤크(SHARC)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샤크 프로세서는 설계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새로운 오디오 포맷과 포스트프로세싱 기술을 지원한다. 이 칩은 돌비프로로직IIx와 MS윈도미디어 오디오9 프로 외에도 PCM 96kHz, 돌비디지털 등 고분해능 오디오 포맷을 다룬다.
이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은 가정은 물론 차안에서도 DBX, SSL(Solid State Logic), 맥키 등 오디오 선도업체의 녹음실 장비와 동일한 음향을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