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C테크놀리지, 동의공업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DNC테크놀리지(대표 윤응조)가 동의공업대학(학장 이충엽)의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싱글사인온(SS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각각의 시스템마다 인증절차를 밟지 않고 사용자에 부여된 1개의 계정만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인증정책 변경이나 권한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높은 것은 물론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자바기반의 표준 컴포넌트 기반 개발(CBD) 방식으로 설계돼 모든 자바기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상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서버 추가도 용이해 확장성이 높다. 특히 오라클의 ‘오라클9i’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활용해 대학내 산재한 단위시스템을 통합, 시스템의 유기적 운영과 함께 개인화된 토털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DNC의 윤응조 사장은 “이번에 기반이된 SSO는 지역 대학중에서 부산 경남에서 가장 먼저 시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