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공동대표 김대인·송기성·조병륜)은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사이언스 코리아 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을 갖는다.
연맹측은 “포럼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이공계 살리기’와 ‘법과 정의가 존중되는 사회 만들기’를 주요 목표로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정철학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이상희 의원(한나라당), 추미애 의원(민주당), 정동영 의원(열린우리당), 김학원 의원(자민련),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 정태련 한국변리사회장, 이기준 한국공학한림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대인 총재가 ‘과학기술에 관한 국정철학 소고’를, 한민구 전국 공과대학장협의회장이 ‘과학기술과 이공계를 살리려면’을, 고영희 대한기술사회장이 ‘기술공황의 극복과 지식재산권 보호방안’을 제목으로 각각 기념 강연을 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