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http://www.inkel.co.kr)는 가수·장르별로 음악을 분류해 원하는 노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FIF(Fields in Filename) 선곡기능을 갖춘 휴대용 MP3 CD플레이어(모델명 iCD-80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지서치 기능은 물론 일반 오디오CD, CD R, CD RW, WMA(Windows Media Audio),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650MB CD 1장을 기준으로 MP3 파일은 약 170곡, WMA 파일은 340여곡을 저장한 CD를 재생할 수 있다.
CD내에 있는 음악들이 가수, 장르, 디렉토리별로 자동으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곡을 탐색한 뒤 사용할 수 있다. 휴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6.9mm 초박형으로 디자인됐고 최대 2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가격은 14만원대.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