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아 지역 특산물을 싸게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 4350여종의 상품을 최고 20% 할인 판매하는 ‘2004 설맞이 우체국 쇼핑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 또 1회 30개 이상 대량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굴비·표고버섯·벌꿀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할인 품목은 농산물 2070여종, 수산물 1780여종, 전통민속주 140여종, 수공예품 220여종, 공산품 300여종인데 1만원 이하의 감식초·다시마차, 1∼3만원대의 조미구이·김·곶감, 10만원 이상의 갈비세트·굴비 등이다.
주문 방법은 직접 우체국을 방문해 비치된 상품 카탈로그를 활용하거나 080-600-13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인터넷 우체국(http://www.epost.go.kr)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