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 개막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은 23일 본원에서 슈퍼컴퓨터 3호기 및 급 연구전산망(KREONET)구축을 기념하는 ‘테라 컴퓨팅 & 네트워킹 시대 개막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통부 변재일 차관<사진>과 공공기술연구회 박병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식 가동에 들어간 슈퍼컴 3호기는 메모리 용량이 4.3테라급으로 세계 2위이며 이론 성능은 4.3테라플롭스(초당 4조3000억회 연산)로 국내 2위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