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대표 조영환)은 지난 23일 경북 구미 센트리호텔에서 조영환 사장과 김동의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각 사업부별 사업목표에 대한 목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영환 사장은 “2005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내년에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안일한 생각으로 시대에 뒤떨어지지 말고 TDR과 같은 혁신 활동에 적극적을 임해 내년 한 해가 LG마이크론 최고의 해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목표 조인식 후 LG마이크론 노사관계자들은 인근 천생산에서 화합을 위한 등반행사를 가졌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