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http://www.solco.co.kr)은 셀레늄(Selenium) 응용기술을 주요사업군으로 한 제약벤처 기업인 싸이토팜(대표 한광현 http://www.cytopharm.co.kr)과 사업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싸이토팜이 출원한 셀레늄 기능수 제조장치 및 양액조성물 등 9건의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부여받고 출원예정(4건)인 지적재산권에 대해선 공동으로 특허권을 소유키로 했다.
또 향후 출원 예정인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도 양사가 공동 소유하기로 합의했다고 솔고측은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에 따라 싸이토팜에 5억원을 출자, 12.5%의 지분을 확보하고 임원선임권도 보유하기로 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셀레늄은 생체 내 항산화·항암·항바이러스·노화방지·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입증된 물질로 셀레늄의 성능을 응용해 특화된 병원용 의료기기와 정용 헬스케어제품 등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