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은 미국 엔비디아사의 신형 그래픽 칩을 사용한 ‘플래티넘 지포스 FX 5900X 128MB’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신형 그래픽 칩과 256비트 메모리버스로 동작하는 고속 2.5나노초 128MB 메모리를 달아 코어 및 메모리 클럭 각각 450MHz와 800MHz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마일렉트론의 독자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안정화시켰으며 고성능의 냉각시스템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TV 출력과 함께 DVI단자 등을 내장한 신제품의 소비자가격은 30만원 전후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