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택배사업부문 브랜드 통합에 나선다.
CJ GLS는 현재 ‘CJ택배’ ‘제일제당택배’ 등으로 분산돼 사용되는 브랜드 네임을 오는 4월까지 통합, 고객에게 일관되고 친근감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 GLS는 작년 11%였던 전체 매출에서 일반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올해 300억원, 전체 매출의 2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J GLS는 5일부터 택배예약 및 안내 대표전화번호를 1588-5353번에서 1588-0000번으로 변경한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