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http://www.mnd.go.kr)는 이달부터 열린국방을 구현하고, 네티즌들에게 차별화된 국방정보를 제공할 ‘국방부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주 1회, 매주 토요일 발행되는 ‘국방부 뉴스레터’는 국방정책과 관련된 정보에서부터 전후방 각지와 해외에 나가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활약상까지 다양한 소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3일 첫 발송된 뉴스레터는 현재까지 국방부 e-메일 클럽에 가입된 회원(3300명)들에게 우선 보내지게 된다. 현재 e-메일 클럽 회원으로는 학생·연구원·주부 등 각계각층의 네티즌들이 가입해 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기를 희망하는 네티즌들은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e-메일 클럽에 가입하거나, 국방부 홈페이지와 국방부 뉴스 자료실에서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국방부 현용해 사이버홍보팀장은 “이번 뉴스레터 창간으로 네티즌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선 열린국방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e-메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