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는 SK텔레콤 인기게임 순위에서 모바일게임 ‘삼국지 무한대전’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수도 12만건을 돌파했으며 게임 중 네트워크 플레이가 되는 ‘일기토 대전’에는 하루 평균 2만5000판(번)이 플레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촉의 관우와 조자룡, 위의 하후돈과 전위, 오의 주유와 육손 등 삼국지를 대표하는 6명의 명장을 개별적으로 플레이하는 액션 RPG 모바일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벨업을 통해 공격력, 방어력 등 각종 스킬을 키우고 아이템을 수집하며 자산만의 장수를 만들수 있다.
엔텔리젼트측은 “마니아 유저들도 급증, 다음 까페에서 회원수 1000명에 이르는 동호인이 활동 중”이라며 “모바일게임은 단순하고 수명이 짧다는 일반인들의 선입관을 깨고 방대한 플레이 시간을 제공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