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대한 이공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70여명이 6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했다.
춘천여중·강릉명륜고 등 강원지역 49개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KIST의 연구현황과 강릉분원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최형섭박사 기념전시실’을 관람한 뒤 학습기억현상연구단,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개발사업단, 지능로봇연구센터 등 실험실에 들러 연구원들과 폭 넓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사들이 학습기억현상연구단 실험실에 들러 연구원으로부터 뇌기능 연구에 관해 설명을 듣고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