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정상우 http://www.yes24.com)는 미국 오더블닷컴(http://www.audible.com)과 제휴를 맺고 해외도서 오디오북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책의 본문을 음성화시킨 것으로 한권당 분량은 3시간 정도다.
예스24는 픽션, 논픽션, 경제사회,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는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 잡지, 뉴스와 같은 순수 오디오물까지 총 2만여개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디오북은 예스24 사이트 내 해외도서 코너(http://www.yes24.com/yesaudible)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각 도서 당 15분 가량의 무료 샘플이 제공된다.
정상우 사장은 “영어에 대한 관심 급증과 MP3플레이어 공급확대로 오디오북 다운로드 서비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